베트남 아보카도로 만드는 상큼하고 건강한 샐러드

잘 익은 아보카도, 씨앗도 잘 발라져요

베트남에 오면 정말 맛있는 아보카도를 쉽게 구할 수 있죠. 과일가게에도, 마트에서 정말 아보카도~ 너무 부러워요. 한국에는 잘 없어요..잘 익은 맛있는 아보카도 ^^;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베트남 아보카도는 샐러드를 만들 때 정말 잘 어울려요. 오늘은 베트남에서 구입한 아보카도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 볼 거예요. 간단한 재료와 드레싱으로 아보카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키로에 49만동 2600원이네요!!

준비 재료

  • 베트남 아보카도 1개: 신선하고 크리미한 아보카도는 샐러드에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에요.
  • 방울토마토 6~8개: 상큼한 맛을 더해줄 토마토로 샐러드에 색감과 맛을 더해줄 거예요. 일반 토마토도 좋아요.
  • 양상추 또는 시금치 한 줌: 신선한 채소가 샐러드의 기초가 되어줘요. 아보카도와 잘 어울리죠. 저는 없어서 패스.
  • 큐브 크림치즈 약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줄 크림치즈는 샐러드에 풍미를 더해줘요. (양파가 없다면 크림치즈로 맛을 보강할 수 있어요!)
  • 올리브오일 2큰술: 샐러드 드레싱의 기본인 올리브오일은 아보카도와 궁합이 정말 좋아요.
  • 레몬즙 1큰술: 상큼함을 더하고 아보카도가 갈라지지 않도록 도와줘요.
  • 소금, 후추 약간: 기본 간을 맞춰줄 소금과 후추도 꼭 필요해요.
  • 허브 (파슬리, 바질 등): 선택 사항이지만, 허브를 넣으면 향긋하고 신선한 맛이 더해져요. 저는 페퍼론치노를 살짝~

만드는 법

  1. 아보카도 준비하기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르고 씨를 제거한 후, 숟가락으로 속을 떠서 작게 썰어주세요. 베트남 아보카도는 정말 부드럽고 크리미해서 자르기도 쉽고 먹을 때도 기분 좋아요. 아보카도가 덜 익었으면 상온에 두고 익힌 후 사용해보세요.
  2. 채소 준비하기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양상추나 시금치는 손으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다른 신선한 채소를 넣어도 좋고, 양상추나 시금치는 아보카도와 정말 잘 어울려요.
  3. 크림치즈 준비하기
    큐브 크림치즈를 준비하고, 작은 크기로 잘라서 샐러드에 넣어주세요. 크림치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줘서 아보카도와 궁합이 아주 좋아요.
  4. 드레싱 만들기
    작은 그릇에 올리브오일, 레몬즙,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드레싱은 간단하지만 아보카도의 맛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답니다. 발사믹 식초나 꿀을 추가해도 맛있어요.
  5. 샐러드 섞기
    큰 그릇에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양상추(또는 시금치), 크림치즈를 넣고, 준비한 드레싱을 뿌려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드레싱이 고루 배도록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아! 집에 있는 과일 아무거나 조금 올려도 좋아요. 오늘은 레드용과를 조금 올려봅니다.
  6. 무리
    샐러드를 그릇에 담고, 허브나 파슬리를 뿌려서 마무리해요. 색감도 예쁘고 향도 좋죠!

  • 치즈와 견과류 추가: 페타 치즈나 호두, 아몬드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샐러드가 돼요(베트남산 캐슈넛 조금 올리기)
  • 단백질 추가: 닭가슴살이나 삶은 계란, 포치드 에그 등 추가하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 드레싱 변형: 드레싱에 허니 머스타드나 발사믹 식초를 넣으면 더 달콤하고 풍미가 깊어져요.

결론

베트남 아보카도를 활용한 샐러드는 상큼하고 건강한 한 끼로 정말 좋답니다.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식감과 상큼한 토마토, 고소한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맛있고 영양가 있는 샐러드가 완성돼요. 베트남에서 신선한 아보카도 구입하시면,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요!

플레이팅에 자신없지만 ㅎㅎ 아보카도샐러드!
포치드에그 올리니 더욱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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