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 호치민에서 처음 그랩 바이크 타본 후기
이거 없으면 어쩔 뻔?호치민에서 세 달을 살아보겠다고 왔는데, 도로에 가득한 오토바이를 보면서 ‘저걸 어떻게 타고 다니지?’ 싶었다.그런데 막상 타보니, 이거 없었으면 어쩔 뻔? 싶을 정도로 편리했다. 사실, 호치민 온지 오늘로서 10일째. 아직 그랩은 혼자서 두어번 탔지만, 그랩바이크는 처음이다. 바이크를 누를까 말까를 엄청 고민했다....그 상황을 본 사람이라면,,,아니 이 사람 뱃포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했을지 모른다...내가 생각해도 좀 쫄보같다는^^; 여러분, 바이크 쫌 무섭지 않나요?~~~? 여튼, 그랩바이크 버튼을 누른데는 다 이유가 있다. 오늘은 교회 가는 날인데, 곧 1부 예배가 시작된다. 근데 난 아직 출발도 안하고. 그랩카를 잡으려고 보니, 지난주보다 더 비싸진 것. 그랩카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