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간식 추천! 타피오카 전병, 사탕수수 주스, 견과류 강정 먹어본 솔직 후기

베트남 간식 추천! 타피오카 전병, 사탕수수 주스, 견과류 강정 먹어본 솔직 후기
베트남에서 생활하면서 하나씩 맛보고 있는 로컬 간식들! 아직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인상 깊었던 간식들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삭한 타피오카 전병부터 신선한 사탕수수 주스, 달지 않아서 부담 없는 견과류 강정까지! 과연 내 입맛에는 어땠을까요? 😊
1. 타피오카 전병 – 바삭바삭, 뻥튀기 같은 매력!
처음 먹어본 순간 ‘어? 이거 센베 같은데?’ 싶었어요. 알고 보니 타피오카로 만든 전병이라고 하더라고요. 쫄깃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고, 바삭하고 단단한 식감이에요. 마치 우리나라 뻥튀기랑 비슷한데, 좀 더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느낌이었어요. 단맛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라서 계속 손이 가는 간식이었답니다.

튀긴 게 아니라 구운 거라 그런지 느끼함 없이 담백한 맛이었어요. 과자는 기름기가 많아서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건 가볍게 먹기 좋은 간식이었어요. 다음에 로컬 시장가면 한 봉지 사 와야겠어요. 😋
2. 사탕수수 주스 – 자연의 달달함! 🍹
베트남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료 중 하나가 바로 사탕수수 주스예요! 처음 마셨을 때는 생각보다 시원하고 달달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설탕을 넣은 게 아니라, 사탕수수 자체의 단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신선한 단맛에 왠지 건강이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특히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아저씨가 사탕수수대를 겉껍질을 벗긴 후, 낫으로 짧게 자르면 아주머니가 주스를 짜는 기계에 넣어요. 한 번 짜면 끝나는 게 아니라, 나온 찌꺼기를 다시 넣고 또 넣고… 이렇게 열 번은 반복해서 짜더라고요! 마지막에 남은 사탕수수 찌꺼기는 거의 지푸라기 수준... 완전히 즙을 다 짜낸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왠지 사탕수수한테 미안한 느낌이 들 정도였달까요? 😂

가격은 정확히 모르지만, 베트남 로컬 사탕수수 주스는 보통 한 잔에 10,000동(약500원) 정도라고 해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으니, 기회 되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3. 견과류 강정 – 바삭하면서 달지 않아서 좋아! 🍘🥜
베트남에서는 견과류를 활용한 다양한 간식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쌀과자 위에 견과류를 올려 만든 강정이 인상적이었어요. 종류도 다양해서, 땅콩만 올려진 것, 캐슈넛・호박씨・호두・땅콩이 골고루 올라간 것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요.



한국의 깨강정처럼 단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달고 고소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게다가 바닥에 있는 바삭한 쌀과자가 견과류 부스러기를 잘 잡아줘서 먹기에도 깔끔했어요. 견과류 특유의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간식이었어요! 😍
4. 찐 땅콩 – 예상 외로 담백하고 부드러워! 🌱
길거리에서 바이크 탄 언니가 팔고 있어서 호기심에 사봤어요. 한 봉지에 10,000동(약 500원)!
볶은 땅콩과 다르게, 찐 땅콩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소금물에 찐건지, 약간 짭짤한 맛이 있어서 더 맛있더라구요. 먹다 보니 강낭콩이나 병아리콩 같은 느낌도 나더라고요. 특히 한국 땅콩은 한 껍질에 두 개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한 개짜리도 있고, 두 개, 심지어 세 개~네 개가 들어 있는 것도 많았어요. 작고 동글동글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


한국에서 먹던 고소하고 짭짤한 땅콩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땅콩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한 간식이었어요!
5. 벨큐브 치즈 – 한국보다 저렴해서 행복! 🧀
마트에서 발견한 반가운 간식, 벨큐브 치즈!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포션 크림치즈인데, 베트남에서는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어요. 한 팩에 2,000원대였던 것 같아요. 비나밀크에서 나온 비슷한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천 원대로 더 저렴했어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맛은 여전히 최고였어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앞으로 자주 사 먹을 것 같아요. ㅎㅎ단백질 충전!!!

아직 도전 못 해본 베트남 과자들 🍪
아직 마트에서 베트남 과자는 많이 못 사봤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갔다면 이것저것 골라서 사 왔겠지만, 혼자 마트 가니 과자 코너에는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ㅋㅋ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베트남의 다양한 과자들도 도전해 보려고 해요!
마치며 🍭
오늘은 베트남에서 먹어본 간식들을 소개해 봤어요. 아직 많은 걸 먹어보진 못했지만, 하나씩 맛보면서 베트남 간식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이에요. 특히 사탕수수 주스처럼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료나,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한 견과류 강정이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도 새로운 간식들을 발견하면 또 소개해 드릴게요! 혹시 베트남에서 추천하고 싶은 간식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번엔 과자 코너도 탐방해서 더 다양한 간식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